하루 10초, 기레기에게 낚이지 않는 습관 (의문형 제목 내용공개 + 정상기사로 연결)

"김치찌개 먹자"던 윤 대통령이 '영수회담' 거절한 네 가지 이유

1. 추경안 내용을 놓고 협상할 뜻이 없다. 손실보상 소급적용 회담이 민주당과의 회담 의제가 될 수 없다

2. 윤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정치적 의도를 의심.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으로 사사건건 윤 대통령과 민주당이 직접 정치를 할 수 없지 않으냐"라고 반문

3. 영수회담'이란 표현에 거부감.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에서 "영수회담이란 표현은 대통령이 사실상 여당 총재를 겸하던 지난 시대의 용어이며, 윤 대통령은 본인이 영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국어사전에서는 '영수(領袖)'는 '우두머리'로 정의한다.

4. 회담 제안 방식에 불만. 윤호중 위원장은 공식 제안 없이 6·1 지방선거 지원유세 도중 "내일 오전이라도 영수회담을 하자"고 했다. 이후 민주당은 대통령실에 연락하면서 정무수석을 통하지 않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는데 격식에 어긋난다고....

ka***************** · 2022-05-29 20:37 · 조회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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