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살 '은둔 청년',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몸부림

정신장애 진단을 받고도 사회생활을 해보려고, 치료를 받아가면서 어떻게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알아보고, 어렵게나마 일용직 근로를 나갔었다.

출근길 중에 보던 영상의 대사를 무의식적으로 큰소리로 소리쳤는데 사람들이 쳐다봤고, 그때부터 공황장애를 겪었고 그 후 외부로 나가는 걸 꺼리다가 세상으로 다시 나아가기 위해 투구를 쓰고 지하철을 타기 시작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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