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소리가 둔탁하지만 촌스럽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만 혼자만의 공간이 있는곳.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체험, 음악분수, 엔터테인먼트 놀이공간까지 옛 추억과 테마가 있는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이다.인기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차마을의 첫 관문은 옛 곡성역 건물을 그대로 기차마을 정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곳을 통과하면 아련한 추억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1960년대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 같은 플랫폼으로 기차가 들어오자 내리는 승객들과 그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고 , 플랫폼에는 수형이 아름다운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데 소나무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단체사진을 찍어도 멋지다.관람은 반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관람시설과 놀이시설을 하나씩 섭렵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기차 체험 공간 치치뿌뿌 놀이터, 오감으로 느끼는 4D 영상관, 커다란 도깨비가 방망이를 치켜들고 서 있는 재미있는 요술 랜드를 차례로 돌아보는 동안 우리는 어느덧 동심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수 있다. 전통체험관에서 칼에 글귀를 새기는 무형문화재 낙죽장도 전시관도 볼 수 있다.기차마을 최고의 포토존으로 알려진 장미공원은 기차마을 안에 있으면서도 별도의 공원이나 다름없는 매우 특별한 공간이다. 장미공원은 무려 3만 7천여주, 1004종의 장미와 세계 몇 안 되는 희귀종도 수십종을 보유중이다.그리고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숙련된 원예 전문가들이 일년 내내 정성을 다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5월 장미 축제때는 이곳의 장미들이 일제히 개화를 하면서 대단한 장관이 펼쳐진다.이때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장미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서 전국에서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데 곡성 장미공원의 5월 장미는 꼭 봐야할 명소이다.